"손님들이 다녀간 뒤에 뒤치다꺼리/뒤치닥거리하느라 바빴어."11월 7일 우리말 바로 쓰기는 '뒤치다꺼리/뒤치닥거리'입니다. pic.twitter.com/XJvEezzVX7
— MBCnews(문화방송뉴스) (@mbcnews) 2016년 11월 7일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 중 무엇이 맞을까요? '뒤치다꺼리'가 맞습니다.
'뒤치다꺼리'는 원래 '뒷바라지'의 의미로 많이 쓰였지만, 요즘은 주로 뒷일을 정리한다는 뜻으로 쓰이지요.
이와 비슷한 말로 '입치다꺼리'가 있는데, 이는 '먹는 일을 뒷바라지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출처: MBCnews(문화방송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