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많이 틀리는 맞춤법

걸맞는(x) => 걸맞은(o)

않하다(x) -> 안하다(o)

안되!(x) -> 안돼!(o)

어의없다(x) -> 어이없다(o)

사려되다(x) -> 사료되다(o)

병이 낳다(x) -> 병이 낫다(o)

그것이 더 낳다(x) -> 그것이 더 낫다(o)

웬지 (x) -> 왠지 (o)

문안하다(x) -> 무난하다(o)

도데체(x) -> 도대체(o)

조금한(x) -> 조그만(o)

그가 울었데..(x) -> 그가 울었대..(o)

영문도 모른 체(x) -> 영문도 모른 채(o)

사이를 뛰다(x) -> 사이를 띄다(o)

궂이(x) -> 굳이(o)

어떻해(x) -> 어떡해(o) (줄임말인 '어떡해'보다 '어떻게 해'가 바람직하다)

적날하게(X) - 적나라하게(O): 赤裸裸라는 한자어죠.

비지니스(X) - 비즈니스(O): business는 "비즈니스"라고 발음되며, 또 '비즈니스'가 표준어입니다.

플랭카드(X), 플랑카드(X) - 플래카드(O): placard를 잘못 읽는 경우가 많더군요.

목젓(X) - 목젖(O): '젓'은 '새우젓' 등의 젓갈류이고 '乳'를 뜻하는 것은 '젖'이죠. 또 하나, 성인 남자의 목 외부에 튀어나온 부분(Adam's apple)은 '결후(후골, 후불, 울대뼈)'라고 합니다. '목젖'은 입천장에 붙어있는 살덩어리로 '현옹수', '구개수'라고 합니다. '목젖'과 '결후'를 혼동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조애(X) - 조예(O): 조애가 깊다고 쓰시는 분을 봤습니다.

난이도가 있다(X) - 난이도가 높다(O): 난이도는 '쉽고 어려운 정도'이므로 '있다/없다'가 아니라 '높다/낮다'가 되어야 합니다.

매니아(X) - 마니아(O): 'mania'는 영어로 "메이니어"라고 읽으며, 우리말 표준어는 '마니아'입니다. '매니아'는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먹거리(X) - 먹을거리(O): '먹을거리'가 표준어입니다.

'~로서'와 '~로써': '~로서'는 자격을 나타내는 'as'의 의미, '~로써'는 수단을 나타내는 'by'의 의미죠.

애기(X) - 아기(O): '아기'가 표준어업니다.

삼가하다(X) - 삼가다(O): '삼가다'가 표준어입니다.

개피(X) - 개비(O): 담배 한 '개비'.

서슴치(X) - 서슴지(O):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으시시(X) - 으스스(O): '으스스'가 표준어

메꾸다(X) - 메우다(O)

쥬스(X) - 주스(O): 외래어 표기에서 'ㅈ'과 결합하는 이중모음(ㅑ, ㅕ, ㅛ, ㅠ)은 '자, 저, 조, 주'로 표기합니다.

텔레비젼(X) - 텔레비전(O)

틀리다 - 다르다: 틀리다(wrong)과 다르다(different)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기브스(X) - 깁스(O)

LPG 가스(X) - LPG 또는 엘피가스(O): 'LPG'(liquefied petroleum gas)의 'G'가 gas이므로 가스가 중복되면 안되겠죠.

비로서(X) - 비로소(O)

맨날(X) - 만날(O)

~거에요(X) - ~거예요(O)

천정(X) - 천장(O)

~할께(X) - ~할게(O)

~던지 - ~든지: '던지'는 "어찌나 ~하던지"처럼 막연한 의문에, '든지'는 "하든지 말든지"처럼 어느 쪽이어도 상관없는 선택

~던가 - ~든가: '던가는 '말을 하던가?"처럼 의문에, '든가'는 "하든가 말든가"처럼 어느 쪽이어도 상관없는 선택.

1.희망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바라다" 바램(X) 바람(O)

이건 많은 분들이 아실 테지만 ~~하길 바래요(X) ~~하길 바라요(O)

이렇게 어떤 용법에서도 바래는 쓰지 않습니다.

2. 되었다=됐다 많이 아시지요. 뵈었다=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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