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 67

[M] 우리말 깊이 알기, '건달'

9월 7일 우리말 깊이 알기는 '건달' 입니다. pic.twitter.com/Aa5L526dRi— MBCnews(문화방송뉴스) (@mbcnews) 2016년 9월 7일우리말 깊이 알기, '건달'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거나 난봉을 부리는 사람을 '건달'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 '건달'이 불교에서 온 말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건달'은 불교에서 음악의 신을 가리키던 '건달파(Gandharva)'에서 온 말입니다. 음악의 신 '건달파'가 노래를 즐기며 지내는 게 한가로워 보여서일까요? 지금은 '건달'이 부정적인 의미로 바뀌었지요. 출처: MBCnews(문화방송뉴스)

유용한정보 2016.09.07

[M] 우리말 바로 쓰기, '뗄래야/떼려야'

우리말 바로 쓰기, '뗄래야/떼려야' pic.twitter.com/Lut5WcdjEr— MBCnews(문화방송뉴스) (@mbcnews) 2016년 9월 5일'뗄래야 뗄 수 없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 무엇이 맞을까요? 정답은 '떼려야 뗄 수 없는'입니다. '떼려고 하여야'가 줄어들어 '떼려야'가 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뗄래야'나 '뗄려야'는 틀린 표현입니다. 이때 어미'-여야'는 "아무리 노력 하여야 그 일을 할 수 없어."처럼 아무리 가정해도 영향이 없을 때 쓰는 말이지요.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출처: MBCnews(문화방송뉴스)

유용한정보 2016.09.07

[M] 우리말 깊이 알기, '귀찮다'

8월 3일 우리말 깊이 알기는 '귀찮다' 입니다. pic.twitter.com/YEnuYASQRa— MBCnews(문화방송뉴스) (@mbcnews) 2016년 8월 3일우리말 깊이 알기, '귀찮다' 몸이 피곤할 땐 모든 게 귀찮게 느껴지지요. 그런데 이 '귀찮다'는 어디에서 온 말일까요? '귀찮다'는 원래 '귀하지 않다'는 뜻이었습니다. 16세기의 어느 한글 편지에는 "나 죽게 되니 벼슬이 귀치 않다"라는 구절이 보인답니다. 지금은 '귀찮다'의 의미가 바뀌어 '마음에 들지 않고 괴롭거나 성가시다'라는 뜻으로 쓰이지요. 출처: MBCnews(문화방송뉴스)

유용한정보 2016.08.04

[M] 우리말 깊이 알기, '이바지'

7월 20일 우리말 깊이 알기는 '이바지' 입니다. pic.twitter.com/R1qUevE0CL— MBCnews(문화방송뉴스) (@mbcnews) 2016년 7월 20일우리말 깊이 알기, '이바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는 데 가장 크게 이바지하신 분은 우리 이모야." 두 가지 의미로 쓰이는 이바지의 어원을 알아볼까요? '이바지'는 '대접하다, 봉양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이받다'에서 온 말입니다. '이바지'가 원래는 '음식 대접'이나 '잔치'등의 의미를 지니다가 점차 추상적인 '공헌'의 의미도 가지게 된 것이지요. 출처: MBCnews(문화방송뉴스)

유용한정보 2016.07.20

[M] 우리말 깊이 알기, '당나귀'

7월 6일 우리말 깊이 알기는 '당나귀'입니다 pic.twitter.com/Kmbd2H0IId— MBCnews(문화방송뉴스) (@mbcnews) 2016년 7월 6일 작은 몸집, 앞머리에 난 긴 털, 기다란 귀를 가진 귀여운 동물, 당나귀의 어원을 알아볼까요?'나귀'는 중국어 '류구'에서 왔고, 여기에 붙은 '당'은 당나라를 뜻합니다. 즉 '당나귀'는 '중국에서 온 나귀'라는 뜻이지요. 옛날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문물 이름에 '당-'을 붙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우리가 즐겨 먹는 '당면'과 명주실의 한 종류인 '당사'도 이러한 예랍니다. 출처: MBCnews(문화방송뉴스)

유용한정보 2016.07.06

조선왕조 계보

대왕즉위년도재위기간주요 일지1태조(太祖)13926-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 - 1392년 조선왕조를 세움. 2정종(定宗)1398 2-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3태종(太宗)140018-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 - 여러 가지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움4세종(世宗)141832-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 - 훈민정음 창제 -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기구를 창제 - 북쪽에 사군과 육진, 남쪽에 삼포를 둠5문종(文宗)14502- 유교적 이상 정치 - 문화를 발달시킴6단종(端宗)14523-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수양대군에 의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함7세조(世祖)145513- 단종을 좇아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 - 국..

유용한정보 2016.07.06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세계의 지성들이 격찬한 말

+ 한글은 세계의 알파벳이고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없으며, 한글 발명은 어느 문자에서도 찾을 수 없는 위대한 성취이자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 언어학자 로버트 램지 미 메릴랜드대 교수 - + 한글날은 세계인이 축하해야 할 날이다. 한글은 세계 어떤 나라의 일상문자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과학적인 표기체계이다. - 에드위 라이샤위 하버드대 교수 - + 한글이 인간의 창조성과 한국 국민의 천재성을 알 수 있는 기념비적인 문자체계이다. - '총, 균, 쇠'의 저자 제러드 다이아몬드 미 UCLA 교수 +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 -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 존 맨 - + 한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의 사치이자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언어이다. - 게리 레드야드 미 컬럼비아대 교수 ..

유용한정보 2016.07.06

[M] 우리말 바로 쓰기, '낳으세요'

7월 4일 우리말 바로 쓰기는 '낳으세요'입니다. pic.twitter.com/jmJWBceaev— MBCnews(문화방송뉴스) (@mbcnews) 2016년 7월 4일우리말 바로 쓰기, '낳으세요' 누군가가 아플 때 "빨리 낳으세요." "얼른 낳아."라고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낳다'는 '출산하다'를 뜻하고, '병이나 상처가 고쳐지다'를 뜻하는 말은 '낫다'입니다. '낫다'는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말이 오면 'ㅅ'이 탈락해 '나아', '나으니'와 같이 활용하지요. "여보, 예쁜 아기 낳아 줘서 고마워. 얼른 나아서 집에 가자." 출처: MBCnews(문화방송뉴스)

유용한정보 2016.07.04